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2015 한국타이어 KBO리그’ 전 경기 응원이 중단된다.
KBO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공식 SNS를 통해 “세월호 1주기인 오늘(4.16)은 치어리더 응원 및 앰프 사용을 하지 않고, 경기 전 선수단 전원이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애도 묵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로 295명의 사망자와 9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