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경수진-서강준, ‘도시를 품다’ 게임 속으로 ‘접속’

입력 2015-04-16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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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경수진과 서강준이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

경수진과 서강준은 영화와 게임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를 통해 게임까지 접수한다.

먼저 경수진은 ‘밀회’, ‘아홉수 소년’에 이어 최근 ‘파랑새의 집’ 등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초승달 눈웃음과 함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브라운관 대세로 떠오른 서강준은 방송된 예능 ‘나홀로 연애중’과 ‘천생연분 리턴즈’에서 마성의 연하남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화정’과 ‘도시를품다’의 출연 소식까지 더해지며 그의 핫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이 출연하는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20대 청춘들이 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서강준은 베일에 싸인 인물 썬을 맡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 경수진은 주인공 지오(공명 분)의 소꿉친구 유나를 맡아 털털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들이 경수진과 서강준이 게임 광고 모델이 아닌 게임에 직접 출연한다는 점이 특별한 점이다. 게임 속에서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의 모습은 색다른 볼거리와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명 경수진 이주승 정은채 그리고 서강준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5월 초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될 계획이다.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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