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인터넷커뮤니티 캡처
비타500 패러디물이 봇물 터지듯 나오고 있어 화제다.
앞서 경향신문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비타500 박스로 정치자금을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이와 관련된 패러디물이 속출하고 있는 것.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타500광고에 이완구 총리가 합성돼 있는 사진이 개제됐다. 사진 속 이완구 총리는 활짝 웃는 얼굴로 “기운이 뿅! 활력이 쓩쓩!”이라고 외치고 있다.
사진 속에는 ‘한 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문구가 크게 쓰여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오른편 하단에 있는 ‘복용 후 내기시 검찰과 먼저 상의하세요’라는 문구도 돋보인다.
한편 16일 광동제약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4%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는 등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비타500 패러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