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노란리본’/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세월호 노란리본’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세월호 노란리본’, 스타들의 SNS 통한 추모 눈길…‘이종석, 지드래곤, 엑소 찬열 등’

‘세월호 노란리본’

연예인들의 세월호 추모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배우 이종석은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 단원고 고(故) 권모 양을 위한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석은 생전 자신의 팬이었던 세월호 참사 피해 학생에게 1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친필 편지를 남겼다.

이종석이 쓴 편지에는 “너의 19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꽃처럼 아름다운 네가 있는 그곳은, 항상 봄이길”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또한 세월호 1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1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 바탕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마음을 드러낸 것.

또한 엑소 찬열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40416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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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