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 된 SBS ‘불타는 청춘’ 녹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저마다 감미로운 노래를 선곡해 선보였고, 특히 배우 양금석이 ‘그리움만 쌓이네’를 부르며 듣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국진이 멤버들에게 “가장 그리운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양금석이 ‘아버지’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양금석의 대답을 들은 강수지가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려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상황.
한편, 강수지의 눈물에 옆에서 지켜보던 홍진희까지 눈시울이 붉어져 주위 모두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가수 강수지가 갑작스레 눈물을 흘린 현장은 17일 금요일 밤 11시 25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