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병재, “아는 형 여자친구의 외도사실 묵인” 대체 왜?

입력 2015-04-19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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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아는 형 여자친구의 외도사실 묵인” 대체 왜?

‘런닝맨 유병재’

‘대세남’ 장수원, 손호준, 홍종현, 강균성, 유병재가 ‘런닝맨’ 레이스를 펼쳤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대세남 특집’으로 장수원,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 강균성이 출연해 레이스를 가졌다.

이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한 게스트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레이스는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 대세남들의 '핫플레이스'를 순회하는 투어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에서 미션을 수행하던 유병재는 자신의 추억의 장소인 신월3동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런닝맨’에서 유병재는 “7, 8년을 함께 산 형이 있는데 그 형의 여자친구의 아파트였다”며 “셋이 함께 살게 됐다. 그러던 중 그 여자 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는데, 숙식을 계속 제공 받기 위해 2달 정도를 모른 척 하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MC 유재석은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핫플레이스에 도착하자 “학창시절 이곳에서 20대 20 미팅을 했었다”고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분위기는 내가 다 띄웠는데 미팅 상대들은 다 잘생긴 친구에게 가더라”라고 씁쓸함을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황당하고도 수위 높은 에피소드들이 공개되며 폭소의 순간이 끊이지 않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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