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KIC서킷이 ‘KIC컵 자동차경주대회’를 신설해 국내 모터스포츠 살리기에 나섰다. 다양한 레이스 포맷을 적용해 흥미를 더한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04/19/70792202.2.jpg)
전남 KIC서킷이 ‘KIC컵 자동차경주대회’를 신설해 국내 모터스포츠 살리기에 나섰다. 다양한 레이스 포맷을 적용해 흥미를 더한다.
한국모터스포츠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적 아마추어 대회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KIC컵은 내구레이스와 스프린트, 타임트라이얼 등 총 3개방식으로 운영되며, 드리프트와 드래그 레이스까지 동시에 개최된다. 온로드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서킷 전체를 활용해 진행한다.
KIC 사업단의 최용석 기획마케팅과장은 “KIC컵 투어링카 대회는 새롭고 다양한 레이스 포맷을 적용했다.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