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황사와 미세먼지에 ‘알레르기 비염’ 급증… 예방법은?

입력 2015-04-20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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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DB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는 알레르기 비염이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알레르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876만명으로, 이중 알레르기성 비염환자가 596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봄철에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꼽힌 비염은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중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봄에는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대기 중에 포함된 유해물질로 알레르기와 바이러스성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4월에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에 꽃가루까지 더해져 호흡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꼽히는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손 깨끗이 씻기와 먼지,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 연기등을 피하는 것이 있다.

'봄철 주의해야 할 질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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