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화보, ‘어벤져스2’와 180도 다른 매력 ‘고혹적’

입력 2015-04-20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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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신데렐라’ 수현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수현은 20일 공개된 보그의 화보에서 슈퍼 모델 출신다운 바디라인과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레드 톤의 배경으로 골드와 블랙 드레스를 휘감은 수현은 현장에서도 포토그래퍼 및 스텝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

현장 관계자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이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출연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수현은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아주 잘 소화했다”라고 극찬했다.

수현은 지난 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오디션을 통해 ‘닥터 조’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이후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에도 출연했으며 전세계 최고의 디자이너와 브랜드 초청 쇼 및 광고에 등장했다. 17일에 열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팬이벤트에 참석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나란히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 사상 최대 프로젝트로 더욱 거대한 스케일과 액션은 물론 스토리, 캐릭터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된 영화로 23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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