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츠인 뜻, 툰드라에서 순록과 살아가는 사람들… 생고기 먹어 ‘화들짝’

입력 2015-04-20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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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네네츠인 뜻’

네네츠인 뜻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네츠인은 천 년에 걸쳐 혹독한 북극의 자연조건에 최대한 적응하면서 살아온 유목민들을 지칭한다. 네네츠라는 호칭은 네네츠어로 사람을 뜻한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전통적으로 사냥, 어로, 순록 사육 등을 하며 이동식 천막을 짓고 살아왔다. 18세기 중반부터 가족 단위로 순록을 기르기 시작했다.

네네츠인은 순록을 길러 고기, 지방, 피 등을 먹는다. 또한 털가죽으로 옷, 신발, 겨울용 천막 덮개 등을 비롯한 생활용품을 만든다.

앞서 네네츠인은 2012년 ‘정글의 법칙 시즌2’ 시베리아 편에 등장 했었다. 당시 네네츠인이 순록을 죽여 생고기를 썰어 먹는 장면이 그대로 방영돼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인 바 있다.

툰드라의 척박한 환경에 오랜 세월 적응하며 살아온 네네츠인의 독특한 삶과 문화는 대중들의 이목을 충분히 사로잡는다.

‘네네츠인 뜻’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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