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오승환의 그녀 유리의 이상형은? “어깨 넓으면 좋다”

입력 2015-04-21 0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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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오승환의 그녀 유리의 이상형은? “어깨 넓으면 좋다”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프로야구 선수 오승환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열애설이 제기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유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는 ‘가상 남자친구’로 배우 서강준이 출연해 개그우먼 신봉선, 김지민, 소녀시대 유리, 모델 한혜진이 가상현실 연애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하얀 셔츠가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며 “어깨가 넓으면 좋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일요신문은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는 이미 프로야구계에선 상당히 많이 알려졌다”며 “지난해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오승환이 두 달가량 국내에서 체류하는 동안 유리를 자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리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것.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인천 소재 음식점, 서울 놀이공원, 강남 영화관 및 음식점에서 만나며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한 데이트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오승환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돼 일본에서 경기에 전념하고 있으며 유리는 최근 발표한 소녀시대 ‘캐치 미 이프 유 캔’으로 컴백했다.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오승환 유리 열애 인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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