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샤크라 인사 안 받아준 이유?…“핑클 시크했다”

입력 2015-04-2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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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 샤크라 인사 안 받아준 이유?…“핑클 시크했다”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와 려원이 가수 활동 당시의 일화를 떠올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배우 성유리와 정려원이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려원은 가수 샤크라로 활동할 당시를 떠올리며 “핑클과 신화는 팬이 많았지만 우리 그룹의 팬은 극소수였다. 응원 소리보다 야유가 더 크게 들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정려원은 “음악프로그램을 할 때 우린 앞 순서였고 핑클은 거의 맨 끝이었다. 하루는 핑클을 보려고 끝날 때까지 기다린 적이 있었다. 인사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인사를 했는데 거의 쳐다보지도 않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성유리는 “우리 팀이 시크했다”며 겸연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성유리는 과거 핑클의 안티팬에게 복수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힐링캠프 성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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