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두 살 연상의 사업가 김진용과 올 여름 결혼?

입력 2015-04-22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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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소영, 두 살 연상의 사업가 김진용과 올 여름 결혼?

배우 추소영이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 씨와 올 여름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5월호를 통해 “추소영이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을 허락받고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올해로 4년째 교제 중인 두 사람은 그동안 꾸준히 결혼을 고민해왔다. 지인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은 장수 커플로 통하며 결혼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이들이 나이가 있기 때문에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겠느냐”며 “두 사람은 홍대에 있는 김진용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겨왔다. 김진용은 현재 연기활동을 잠시 미루고 카페 운영에 열중하고 있다”고 귀뜀했다.

추소영은 2013년 2월 절친으로 알려진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또 과거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한 카페 오픈식에 같이 참석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기도 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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