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더러버’는 음란마귀에 씌게 하는 드라마”

입력 2015-04-24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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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준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엘르 5월호에서는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에서 타쿠야와 함께 유일한 남남커플로 나서 유일무이한 ‘브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이재준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2015년 라이징스타로 떠오른 이재준은 이번 화보를 통해 드라마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수컷 향기 가득한 남성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강렬함을 선보였다.

이재준은 이번 인터뷰에서 “’더러버’의 준재는 나와 비슷한 면이 있어서 나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러버’가 생각 이상으로 수위가 센 작품이라는 질문에 “대본에서는 그 정도는 아닌데 방송을 보니 그런 것 같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음란마귀가 씌일 정도로…”라고 전하며 웃었다.

이재준은 Mnet 목요드라마 ‘더러버’에서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를 지닌 한국 청년 ‘준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평소 내성적이고 집에 있기를 좋아하는 성격을 지녔으며 외향적인 성격의 룸메이트 타쿠야를 우여곡절 끝에 룸메이트로 받아들이게 되면서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Mnet 새 미니드라마 ‘더러버’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는 20~30대 4쌍의 리얼 동거스토리를 옴니버스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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