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인도 특집, 8년 만에 돌아온 ‘무인도 2015’

입력 2015-04-25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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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공식 SNS에 ‘무인도 2015’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25일) [무한도전]에서 ‘무인도 2015’가 방송되며 이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보인다.

‘무인도’ 특집은 2007년에 방송된 아이템으로 휴가인 줄 알고 필리핀으로 떠났던 멤버들이 갑작스레 무인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바 있다.

특히 2007년 ‘무인도’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이 공개, 각종 몸 개그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무인도’ 특집은 ‘무한도전’의 레전드 편 중 하나로, 8년 만에 돌아온 ‘무인도 2015’는 과연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 방송에서는 열 번째 생일을 맞아 준비한 ‘10주년 앙케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앙케이트는 멤버들이 직접 정한 문항의 순위가 본인이 예측한 것과 다른 순위를 얻게 될 경우 깜짝 벌칙이 부여되는 앙케이트다.

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총 다섯 개의 문항에 대한 시청자들의 투표를 받아 진행되었다. [무한도전]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되었던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된다.

한편 시청자가 뽑은 [무한도전]의 ‘다시 보고 싶은 특집’과 ‘최악의 특집’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것. 과연 어떤 결과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5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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