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김수미, 장동민에 “2주 만에 확 늙었다…기죽지 말아라” 다독여

입력 2015-04-2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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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김수미
/사진= KBS2 ‘나를 돌아봐’ 캡처

‘나를 돌아봐’ 김수미, 장동민에 “2주 만에 확 늙었다…기죽지 말아라” 다독여

‘나를 돌아봐’ 김수미

개그맨 장동민이 여성 비하 발언 논란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의 다음주 예고에서는 장동민이 김수미에게 심경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주 예고에서 장동민은 “방송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 ‘내가 어떻게 사람들을 웃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김수미는 “확 늙었다. 2주 만에…”라고 말하며 수척해진 장동민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또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는 법이다. 어찌됐든 네가 한 거니까 더 조심하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네가 이번 일을 안 겪었으면 하차할 만한 큰 실수 했을 수도 있다. 너무 상처받지 말고 기죽지 말아라”라며 다독였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타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내용의 4주 시범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와 개그트리오 옹달샘 멤버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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