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수현 “스칼렛 요한슨 직접 보니 털털해…나보다 키 작아”

입력 2015-04-25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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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스칼렛 요한슨’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어벤져스2 수현 “스칼렛 요한슨 직접 보니 굉장히 털털해…나보다 키 작아”

‘수현 스칼렛 요한슨’

배우 수현이 스칼렛 요한슨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한 배우 수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수현은 토익 990점 만점에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 출신까지 석권한 ‘엄친딸’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공부비결을 묻자 수현은 “언어에 욕심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이날 수현은 함께 촬영한 할리우드 톱배우 스칼렛 요한슨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수현은 “스칼렛 요한슨을 직접 보니 굉장히 털털하다. 촬영장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흔들거리면서 돌아다닌다”라고 소탈한 면모를 소개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 키가 작지 않냐”는 질문에 “나보다는 작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어벤져스2’는 지구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한다고 믿는 울트론과 어벤져스 군단의 대결을 그린 작품. 수현이 연기한 닥터조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유전공학 분야의 천재 과학자로 울트론 탄생 배경 발단에 함께한다.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닥터조의 연구실은 어벤져스 타워의 브루스 배너 실험실과 연결돼 있고 그녀가 찾은 자료와 기술은 어벤져스의 전투를 돕는 것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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