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서예지, 매일 새벽에 한강간다고 나에게 정보 흘렸다”… ‘눈길’

입력 2015-04-27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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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서예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개리는 서예지와 파트너가 되자 좋아하는 기색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비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게임이 끝난 후 출연진이 자신의 파트너 자랑을 이어갈 때 “서예지는 사랑을 한 번도 안 해봤다”며 자신에게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리는 “서예지가 매일 새벽 한강엘 간다고 나에게 정보를 흘렸다”며 “이건 내게 호감이 있는 것”이라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개리의 발언에 유재석은 “너는 너무 순진하다”고 꾸짖었고 서예지는 스튜디오에서 폭소했다.

특히 개리는 커플끼리 장소를 이동할 때 서예지를 향해 “이상하게 미인들이 나오면 날씨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수 냄새 너무 세게 나지 않느냐”며 “여자 게스트가 오랜만이라 향수를 뿌렸다”고 너스레를 털었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위험한 신부들’ 특집으로 꾸며져 제시, 김유리, 서예지, 초아, 장도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런닝맨 서예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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