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 둘러싼 추측 난무 ‘궁금증 폭발’

입력 2015-04-27 22: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에서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2연승을 거뒀다.

26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1대 복면가왕과의 맞대결을 통한 2대 복면가왕 선발전이 방송됐다.

이날 2대 복면가왕 최종 선발에서는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김보경의 ‘혼자라고 생각말기’를 열창했다. 1대 복면가왕다운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 결과 ‘황금락카 두통썼네’가 우승을 차지해 2대 복면가왕 자리에 올랐다.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복면을 빨리 벗고 싶다. 주변에 내가 황금락카라고 말을 못해 답답하다”라며 “제 노래에 감동 받아 주시고, 제 목소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후 ‘황금락카 두통썼네’ 정체를 둘러싼 여러 추측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이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은 여가수는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다.

루나의 노래 부를 때 자세나 새끼손가락 모양, 루나가 SNS를 통해 공개한 네일아트가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것과 같다는 것.

또 다른 후보로는 유미가 떠올랐는데 유미 특유의 미성과 ‘황금락카 두통썼네’의 목소리가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한편 ‘황금락카 두통썼네’는 앞서 YB의 ‘나는 나비’, 라디의 ‘엄마’, 박정현의 ‘편지할게요’를 잇따라 열창해 1대 복면가왕에 오른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