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채소연, “결혼 6년 차 가정주부…남편 ‘하늘땅별땅’은 알고 난 몰라”

입력 2015-04-27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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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채소연’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비비 채소연, “결혼 6년 차 가정주부…남편 ‘하늘땅별땅’은 알고 난 몰라”

‘비비 채소연’

2인조 여성그룹 비비 출신 채소연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비비 출신 채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소연은 “지금 결혼 6년 차다. 가정주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계 활동 중단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는 채소연은 연예계에 돌아올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연예계 생활은 정말 좋은 기억이 많다. 결혼 초창기에는 남편이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또 채소연은 “남편이 비비를 모른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미국에 가서 공부를 마치고 성인이 돼 한국에 왔다”며 “노래 ‘하늘땅 별땅’은 아는데 내 얼굴은 모른다. 그래서 연예인으로 안 본다”고 털어놨다.

한편 채소연은 지난 2009년 12월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채소연의 남편은 MBA 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외국계 제약 회사의 아시아 지사장과 본인 사업을 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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