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PD “출연진 모두 싱글, 뒷조사도 실시”…우결사태 염두?

사진= SBS 제공, ‘썸남썸녀’ PD

‘썸남썸녀’ PD “출연진 모두 싱글, 뒷조사도 실시”…우결사태 염두?

‘썸남썸녀’ PD

‘썸남썸녀’ 장석진 PD가 출연자들의 싱글 여부를 검증한 사실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에서 열린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는 장석진 PD가 직접 참석했다.

‘썸남썸녀’ PD는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처럼 출연자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 곤란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미리 검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썸남썸녀’ PD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고민했다. 실제로 기획 단계에서 60여명의 싱글 남녀 스타들을 직접 만나 1시간씩 심층 인터뷰를 실시했다. 만나는 분이 실제로 없는지 뒷조사도 자세히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이 짝이 없다는 걸로 믿고 있다. 짝을 찾기 위해 같이 나아가볼 생각이다”고 자부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채연 김지훈 강균성 이수경 서인영 윤소이 등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해 사랑을 찾기 위해 협력한다.

‘썸남썸녀’ PD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