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아드리아노, K리그 클래식 8R 위클리 MVP 선정

입력 2015-04-29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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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동아닷컴]

아드리아노(28·대전 시티즌)가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클래식 2015 8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아드리아노에게 돌아갔다. 아드리아노는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2골을 신고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연맹 측은 “대전에 첫 승을 안긴 완벽한 경기력 과시. 탁월한 위치 선정과 예리한 골 결정력으로 상대 제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아드리아노와 함께 파비오(광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웨슬리(부산) 이창민(전남) 김두현(성남) 티아고(포항)가 뽑혔다.

수비진으로는 이슬찬 최효진(이상 전남) 윤준성(대전) 요니치(인천)가 발탁됐고 골키퍼는 박주원(대전)이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R 위클리 베스트

FW 아드리아노(대전) 파비오(광주)
MF 웨슬리(부산) 이창민(전남) 김두현(성남) 티아고(포항)
DF 이슬찬 최효진(이상 전남) 윤준성(대전) 요니치(인천)
GK 박주원(대전)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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