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연인 전소민과 홍보대사 활동, 더 좋을 것 같더라”

입력 2015-04-29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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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이 연인 전소민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윤현민은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몇 주 전에 열애설이 났는데 전소민과 같이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제 홍보대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맡게 됐다. 뜻 깊고 좋은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전소민과 같이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 같이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충훈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민기 집행위원장, 심동준 운영본부장 강민하 프로그래머 그리고 애니멀프렌즈(홍보대사) 윤현민 전소민 커플이 참석했다.

한편, 국제 비경쟁 영화제인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순천만정원을 중심으로 순천조례호수공원 등 순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동물들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영화제를 통해 24개국의 5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또한 영화제는 동물 영화뿐 아니라 세계 도그쇼, 힐링산책, 힐링캠핑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반려 동물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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