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여친클럽’ 송지효, 수줍거나 터프하거나…180도 다른 ‘반전 매력’

입력 2015-04-29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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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예측불허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송지효가 주연을 맡은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대본 이진매)의 1회 예고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지효(김수진 역)는 변요한(방명수 역)과 데이트를 즐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러나 이내 변요한과 그의 전 여자친구들을 만나고 가방으로 변요한의 뒤통수를 강타하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쏟아 붓는 등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인다. 이 와중에도 독보적인 미모를 발산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한편, 송지효가 열연을 펼칠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은 5월 8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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