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케타 어원, 토스카나 방언에서 유래? ‘맛있겠네’

입력 2015-04-2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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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올리브 채널 캡처 

‘브루스케타 어원’

브루스케타 어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브루스케타(bruschetta)의 어원은 토스카나 주의 방언 bruscare에서 온 것으로 굽다(toast)라는 뜻이 라틴어로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브루스케타(brustchetta)는 ‘불에 그슬린 또는 탄(scorched or burned)’이라는 뜻을 지닌 브루치아토(bruciato)를 로마인들이 방언으로 ‘브루스카토(bruschato)’라고 부르는 것에서 유래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브루스케타는 빵 위에 토마토, 콩, 고기, 치즈 등을 저며서 올리기도 하는데 가장 흔한 방법은 바질, 토마토, 양파, 모차렐라를 이용한 요리 법이다.

부르스케타 조리법은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 준비하고 바질이나 허브를 잘게 잘라서 다진 마늘, 올리브유와 함께 프라이팬에 볶아 두고 빵은 위에 버터 등을 발라서 굽고 미리 준비한 재료를 올려 먹는 것이다. 보통 바게트 빵을 사용한다.

한편 브루스케타는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의 입맛에 따라 여러 조리법이 개발됐다.

‘브루스케타 어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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