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가장 많은 이용 요일은?

입력 2015-04-30 0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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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가장 많은 이용 요일은?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공개됐다.

서울시는 29일 지난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발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 수는 모두 40억명이었으며 하루 평균 승객 수는 1114만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 평균 대중교통 승객 수는 2013년과 비교해 1.3% 증가했다. 교통수단별 일 평균 승객 수는 버스 579만명, 지하철 534만명이었다.

월별 일 평균 승객 수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1133만명)에 가장 많았고, 방학과 명절 등이 겹치는 1월(992만명)은 가장 낮은 일 평균 승객 수를 기록했다.

요일별 일 평균 승객 수는 금요일이 1207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요일이 695만명으로 가장 적었다.

시간별로는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출근시간대와 퇴근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객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하루 평균 가장 많은 지하철 승객이 이용하는 노선은 2호선이었다. 2호선의 일 평균 승객 수는 두 번째로 많은 승객 수를 기록한 7호선의 71만721명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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