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온주완, 어지럼증으로 쓰러져 입원… 결국 ‘하차’

입력 2015-04-30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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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온주완 복면검사’

온주완이 건강상의 문제로 촬영 중이던 드라마 ‘복면검사’서 하차한다.

3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배우 온주완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KBS2 ‘복면검사’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극중 검사 ‘강현웅’ 역할을 맡아 ‘복면검사’ 촬영에 임해오고 있던 온주완 씨가 며칠 전, 촬영에 나서던 중 알 수 없는 어지럼증에 쓰러졌고, 급히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며 “이후 병원 측으로부터 누적된 피로로 인한 심한 어지럼증이라는 진단과 함께 한달 여 정도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처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복면검사’ 관계자는 “온주완의 급작스런 하차로 인해 대책을 찾고 있다.

후임을 찾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는 없다”며 “이미 촬영이 꽤 진행됐기에 편성을 미루거나 촬영 분을 드러내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온주완은 ‘복면검사’서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검사 강현웅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다. 지난 18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과 티저 영상 촬영까지 했지만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결국 최종 하차했다.

‘온주완 복면검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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