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김피탕 먹방, 김치·탕수육·피자의 조화 ‘침샘 자극’

입력 2015-05-03 11: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식샤를 합시다2’에 등장한 김피탕이 화제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백수지(서현진 분)는 짝사랑하는 이상우(권율 분)에게 밥을 사달라고 부탁했지만 곧 그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좌절한 백수지는 자포자기한 듯 다이어트도 포기한 채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배달시켰다.

이 모습을 본 구대영(윤두준 분)은 “혼자 먹기 많을 테니 함께 먹자”며 백수지의 집으로 들어왔다. 구대영은 백수지가 배달시킨 음식을 보고는 “공주의 명물 ‘김피탕’이 아닌가. 김치, 탕수육, 피자”라고 말했다.

‘김피탕’은 김치와 피자 탕수육이 어우러진 퓨전 요리다. 고기의 쫄깃한 식감과 김치의 매콤함, 치즈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백수지는 대답조차 하지 않은 채 ‘김피탕’을 맛있게 먹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