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과거 원빈한테 여자관계 물었더니… ‘어머’

입력 2015-05-02 2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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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이 원빈과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12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희원은 원빈에 대해 “말이 없다. 촬영하면 혼자 구석에 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원은 “어느 날 갑자기 숙소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가는데 커피 한 잔 하자더니 캔커피를 들고 왔다. 새벽 1시 반인가였는데 아침 10시까지 오로지 연기 이야기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믿지 않자 김희원은 “그날 진짜 연기 얘기만 했다. 친해지면서 여자 안 사귀느냐고 했더니 안 사귄다고 했다. 또 요즘에 여자랑 스킨쉽 한 적 없느냐고 물었더니 끝까지 해본 적 없다길래 됐다고 했다”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앵그리맘’에서 김희원은 비리 중심에 서 있는 인물들과 연계된 캐릭터 안동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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