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홍준표에 돌직구 "과거 되돌아 보는 계기 되길…굿바이(끝)"

입력 2015-05-04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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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새정치 최고위원


정청래, 홍준표에 돌직구 "과거 되돌아 보는 계기 되길…굿바이(끝)"

정청래 최고위원 정청래 최고위원 정청래 최고위원 정청래 최고위원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자신이 홍준표 지사에 대해 남긴 트윗 글 등을 한꺼번에 모아 다시 올렸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제 제 역할은 끝난것 같습니다. 검찰이 알아서 잘 하겠지요. 무상의무급식 중단파동, 외유골프논란, 이번 1억 수수설까지 저도 모질게 비판을 했습니다. 인간적 미안합니다. 홍 지사님도 과거를 뒤돌아보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굿바이~(끝)”이라고 적었다.

이어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제 이완구, 홍준표 저격을 마치고 다음 순번을 골라야겠습니다. 다음은 누구를 타겟팅으로 할까요?”라고 덧붙였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얼마전 “성완종 전 회장이 허태열 전 비서실장과 홍문종 의원에게 준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솔직히 박근혜 대통령도 참고인 조사감 아니냐”, “이번 친박 게이트는 박근혜 대통령 대선과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부패 스캔들이다. 박 대통령도 이 사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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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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