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클래식, 빨간 병뚜껑으로 교체 ‘레드 마케팅’

입력 2015-05-07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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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이슬 클래식, 빨간 병뚜껑으로 교체 ‘레드 마케팅’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클래식’의 정통성 강화를 위해 상징 아이콘인 ‘레드’ 컬러를 더욱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참이슬 클래식의 주 음용층인 중·장년층에게 빨간색과 두꺼비가 가장 대표적인 요소로 남아 있으며, 그동안 고객들에게 꾸준히 ‘빨간 참이슬’로 불려왔던 점을 고려해 레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우선 병뚜껑을 레드로 변경하는 리뉴얼을 진행하여 병뚜껑만 보고도 ‘빨간 참이슬’이 참이슬 클래식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레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현재 홍대점에서 운영 중인 소주 팝업 스토어 이슬포차에서 ‘수요일에는 빨간 참이슬을’이라는 타이틀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1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이슬포차에서 참이슬 클래식을 주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클래식으로 만드는 레드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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