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강별 “아직 26살, 엄마 연기는 하고 싶지 않아”

입력 2015-05-07 15: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족을 지켜라’ 강별 “아직 26살, 엄마 연기는 하고 싶지 않아”

배우 강별이 엄마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전성홍 PD , 변희봉, 반효정, 최일화, 이휘향, 재희, 강별, 정혜인, 박효진(나르샤), 신승환, 이열음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S1 새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강별은 극중 갈 곳 없는 아이돌을 돌보는 해수 역에 대해 "옥탑방을 책임지는 엄마일 수는 있지만 언니나 누나고 다가가고 싶다. 아직 엄마 연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 싶었는데 10살 차이가 나서 나를 이모라고 부르더라. 언니라고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로 오는 11일 저녁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