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위성, 대부분 얼음 덩어리… 수성보다 큰 위성도 존재 ‘깜짝’

입력 2015-05-07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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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캡처

‘토성의 위성’

토성의 위성이 화제에 올랐다.

토성의 위성은 지난 2008년 기준으로 약 63개 정도가 발견됐다. 그 중에서 이름이 붙여진 것은 60개 정도이며 3개는 아직 토성의 위성으로 승인되지 않은 상태다.

토성의 위성들은 대부분 얼음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으나 일부 암석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천문학자들은 몇 개의 큰 천체가 깨어져 토성의 위성이 생성된 것이라 추측한다.

토성의 위성들 중 상위 7개는 유체정역학적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질량이 큰 것으로 드러나 이들이 만약 독립적으로 행성 궤도로 옮겨진다면, 외행성으로 정의가 가능한 정도라고 알려졌다.

토성의 위성 중 가장 큰 것은 타이탄이다. 지구보다도 짙은 대기를 지니고 있을 정도로 질량이 크며 단순히 반지름만으로 따지면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보다도 크다.

한편 아직 토성 위성의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토성의 위성’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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