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와 결혼에 “과소비 고치면”

‘이서진-최지우’
/사진= tvN ‘꽃보다할배’ 캡처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와 결혼에 “과소비 고치면”

‘이서진-최지우’

‘꽃보다 할배’ 이서진과 최지우가 여행 후 다시 만난 자리에서도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 감독판에서는 산토리니에서 돌아온 지 한 달 만에 재회한 이서진과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서진과 최지우는 이날 ‘꽃보다 할배’ 제작진과 함께 서울 이태원 모처의 그리스 식당에서 만났다.

이날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는 “우리 어머니가 둘이(이서진과 최지우가) 언제 결혼하냐고 하신다”며 “두 분이 결혼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언제 할거냐”고 돌직구를 날려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이서진은 “최지우가 과소비 습관을 고치면”이라고 말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최지우는 “됐거든요”라고 새침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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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