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주 대리운전’ 메인 포스터 공개…섹시 콘셉트로 차별화

입력 2015-05-08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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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공주 대리운전’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7공주 대리운전’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빌라 경매 입찰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운영하게 된 공주 빌라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다룬 섹시 코믹 드라마.

8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201호 강미미(윤설희 분), 301호 방옥정(임지영 분), 401호 나하니(곽진영 분)등 일곱 명의 빌라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자태를 담아냈다.

이들은 블랙과 레드 컬러의 시스루룩 유니폼과 하이힐, 망사 스타킹의 섹시 아이템을 착용했다. 이 모습을 통해 타 대리운전과 달리 섹시미를 강조한 차별화 전략을 선택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국내 유일! 일곱 미녀들의 특급 대리운전 서비스!’라는 카피는 섹시 콘셉트 외에 7공주 대리운전만이 내세우는 또 다른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독특한 소재를 코믹하면서도 아찔하게 담아낸 ‘7공주 대리운전’은 5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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