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노을 강타 피해 속출…‘노을’ 북상 한반도 밤부터 많은 비

입력 2015-05-11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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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노을 강타 피해 속출…‘노을’ 북상 한반도 밤부터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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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태풍 노을에 의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린다.

11일 기상청은 “10일 필리핀 마닐라로부터 400km 떨어진 곡창지대에서 시작된 제 6호 태풍 ‘노을’이 북상중”이라고 전했다.

태풍 노을이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필리핀 태풍 노을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밤부터 전국에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필리핀 태풍 노을 영향으로 제주에는 100mm~300mm가 넘는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도 최고 150mm이상이 비가 예상된다. 남부내륙엔 최고100mm, 중부에도 20~60mm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필리핀 태풍 노을 북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필리핀 태풍 피해 크지 않아야 할텐데" "필리핀 태풍 노을, 벌써 태풍 걱정할 시기가 됐나" "필리핀 태풍 노을 영향, 폭우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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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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