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박람회, 지역축제 연계 홍보 마케팅

입력 2015-05-11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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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축제박람회가 지역축제와 연계해 사전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축제박람회측가 모집한 ‘한국축제박람회 1기 체험단’은 4월23일 연천군을 찾아 DMZ 관광열차, 전곡선사박물관, 구석기 바비큐, 허브빌리지 등을 체험했다. 연천을 방문한 축제 체험단은 개인 SNS 및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소식을 소개했다. 최근에는 ‘2015 한국축제박람회 서포터즈’를 선발해 축제 홍보 UCC제작, 축제 소식 포스팅 등의 미션을 통해 지역 축제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한국축제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2015 문화관광축제 담당자 워크샵 및 대토론회’를 개최해 해외 축제 육성 정책 사례발표와 지난 20년간 주요 축제 및 담당자들의 공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람회에 참가 축제나 단체는 6월 1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규모할인, 전년도 참가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제작 서비스도 지원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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