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걸그룹 속옷 모델 중 몸매 최고는 나”

입력 2015-05-11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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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시크릿의 전효성이 원조 베이글녀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효성은 최근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속옷 모델을 했었던 전효성은 다른 걸그룹이 속옷 모델을 하는 것이 신경 쓰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후 그는 “전 모델이 가인언니 다음에는 예원 씨 였는데, 가인언니가 전에 어떻게 찍었나 유심히 봤고, 예원 씨로 바뀌고도 어떤 스타일로 찍었나 찾아보게 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가인·효성·예원 중 제일 몸매 괜찮은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전효성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 않나. 저는 저라고 생각한다. 광고주 분들이 돌아올 때 됐는데..”라고 말해 걸그룹 최고의 몸매는 본인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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