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중 오늘(12일) 현역으로 입대… 향후 분쟁은?

입력 2015-05-12 0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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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중 오늘(12일) 현역으로 입대… 향후 분쟁은?

배우 김현중이 오늘(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중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다.

김현중의 소속사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입대 사실을 밝혔지만, 입대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 이는 조용히 가고 싶다는 김현중의 의사를 반영한 것. 이에 따라 이날 입소 현장에는 그의 가족과 소수의 관계자만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꾸준히 국가의 부름을 받은 김현중은 지난해 8월과 10월에도 영장을 받았지만, 해외 공연 등을 이유로 입영을 연기했다. 이후에는 전 여자친구와의 폭행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입영을 부득이하게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지난 3월 입영 연기를 마지막으로 김현중은 더는 입대를 미룰 수가 없어 이번에 입소한다.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김현중은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을 거친 뒤 자대배치를 받는다. 이후에는 약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에 돌입한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17년 2월 11일이다.

그런 가운데 군 복무를 시작하는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A 씨와의 법적공방을 예정돼 있다. A 씨는 지난 4월 초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 측은 “맞고소 등 추가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어떻게 될까”, “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진짜 지겹다”, “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16억이라니…”, “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와 1년을 끄네”, “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대단하다 이 커플도”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김현중 입대. 사진=‘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김현중 입대’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김현중 입대. 사진=‘김현중 전 여친 법적분쟁 김현중 입대’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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