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오 나의 귀신님’ 출연 확정…박보영·조정석과 연기호흡

입력 2015-05-14 07:0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주환이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주방보조 ‘나봉선’과 귀신을 믿지 않는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임주환은 훈남 경찰 ‘최성재’역을 맡았다. 법 없이도 살만큼 바른 성격의 그는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라 불릴 정도로 정직하고 선량한 경찰. 극중 스타 셰프로 분하는 조정석과는 매제(妹弟)지간이다.

임주환은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황자 ‘왕욱’역으로 출연, 섬세한 감정 연기와 임팩트 있는 존재감으로 호평 받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 나의 귀신님’은 오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