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이대호 13경기 연속 안타’
‘빅 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후쿠오카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포수 앞 땅볼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이었던 6회 안타를 신고하며 4월 29일 니혼햄전 이후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대호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하며 멀티 히트를 완성한 뒤 대주자와 교체돼 나갔다. 소프트뱅크는 12-4로 대승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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