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황정음과 결별 보도 후 첫 근황 “오늘은 등산으로…기분 좋다”

입력 2015-05-18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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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황정음과 결별 보도 후 첫 근황 “오늘은 등산으로…기분 좋다”

SG워너비 김용준이 배우 황정음과 결별보도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김용준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은 하루의 시작을 등산으로. 날씨는 우중충하지만, 그래도 기분 좋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계산 매봉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김용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전과 달리 한층 갸름해진 턱선과 깊어진 눈매가 시선을 모은다. 특히 이번 근황 공개는 지난 15일 오랜 연인이었던 황정음과의 결별 보도 이후 처음이라는 점이 시선을 끈다.

앞서 김용준과 황정음 측은 “최근 연인에서 친구사이로 남아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결별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으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교제 9년 만에 최근 결별했다.

한편 김용준은 최근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고 4년 만에 SG워너비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용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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