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룰라 김지현 만지려다 매니저에게 폭행 당해”

입력 2015-05-18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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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룰라 김지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조성모는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1990년대를 풍미한 톱가수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1998년에 데뷔했다. 이 자리에 있지만 꿈깥다. 선배님들 보며 가수 꿈을 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룰라 김지현에 대해 “중학생 때 어린이대공원에 걸어가다가 누나를 봤는데 한번 만지려고 했다. 그냥 지나가다가 나도 모르게 누나를 만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모는 “그때 누나의 매니저 형이 재킷을 벗어서 날 한대 후려친 추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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