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대만 관광박람회 참석… 비빔밥 ‘100인분’ 만들며 홍보

입력 2015-05-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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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동아닷컴DB

‘차줌마’가 만드는 비빔밥은 어떤 맛일까.

‘삼시세끼’를 통해 요리하는 남자의 대명사가 된 배우 차승원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대만에 간다. 차승원은 20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한국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특별출연한다. 차승원은 23일 박람회 중앙무대와 한국홍보관에서 진행하는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날 1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 이벤트가 열려 ‘차줌마’의 요리실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와 드라마 ‘화정’이 대만에 소개되면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타이베이 국제박람회는 다른 관광 박람회와는 달리 여행상품을 행사 현장에서 판매도 한다. 한국은 차승원의 참여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통해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모객을 5000명 이상으로 잡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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