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육성재 “조수향과 같이 있으면 어색…어렵다”

입력 2015-05-21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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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육성재 “조수향과 같이 있으면 어색…어렵다”

배우 육성재가 같이 학교 생활을 하기 싫은 동료 배우로 조수향을 꼽았다.

21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성시에 마련된 KBS2 '후아유-학교 2015' 세트장에서는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이필모, 김희정, 이초희, 이다윗, 유영, 박두식, 조수향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재진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육성재는 이날 "조수향 누나가 정말 유쾌하고 시끄럽고 장난끼도 많다. 그런데 내 성격도 그래서 함께 있으면 오히려 어색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인 '후아유 - 학교2015'는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과 그들을 둘러싼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담은 청춘학원물이다.

안성(경기)│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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