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헨리의 “이만큼” 고백에 ‘기습뽀뽀’ 화들짝

입력 2015-05-24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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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예원이 헨리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헨리는 예원과 함께 공원데이트를 즐기던 중 예원을 밀어붙이며 스킨십을 시도했다.

그러나 예원의 등 뒤는 울퉁불퉁한 나무였고, 예원은 밀리지 않으려고 버티다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헨리는 제작진에 "드라마나 영화 보면 벽에 밀치고 뽀뽀하는게 있다. 그걸 하려고 했는데 예원이 반응이 빨랐다"고 시무룩해 했다.

헨리는 예원이 조언에 따라 가로등 아래서 또 다시 스킨십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무안한 듯 웃던 예원은 "나 좋아?"라고 물었고, 헨리는 두 팔을 벌리며 "이만큼"이라고 답했다.

헨리의 답을 들은 예원은 그에게 기습 뽀뽀를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예원은 헨리의 품에 안겨 고개도 들지 못하고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예원이가 부끄러워했던 것 같다. 그 모습을 보도 또 한 번 사랑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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