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호루라기, 아름다운 미성으로 ‘인형’ 열창

입력 2015-05-25 1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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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루라기

‘복면가왕’ 호루라기, 아름다운 미성으로 ‘인형’ 열창

'복면가왕'의 청담동 호루라기가 아름다운 미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 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복면 가수들의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장미여관 육중완과 탤런트 홍석천을 꺽고 2라운드에 진출한 ‘고주파 쌍더듬이’와 ‘상암동 호루라기’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지훈과 신혜성이 함께 부른 노래 '인형'을 선택한 상암동 호루라기는 아름다운 미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판정 결과 '고주파 쌍더듬이'가 67대 32로 '상암동 호루라기'를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상암동 호루라기'는 블락비의 리드보컬 태일이었다. 태일은 "제가 블락비 노래랑은 상반되는 감성적인 노래를 좋아한다. 발라드나 애절한 노래들을 대중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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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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