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리 이건명 “엄기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폭로전

입력 2015-05-25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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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이리 이건명.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복면가왕’ 이리 이건명 “엄기준,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폭로전

2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 가왕'에서 걸스데이 소진을 꺾은 '이리와 함께 춤을'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으로 밝혀졌다.

이건명은 “정체를 숨기고 무대위에 섰던 경험은 정말 짜릿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건명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엄기준의 술버릇을 폭로한 적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건명은 지난 1월 ‘라디오스타-아프니까 중년이다’ 편에 엄기준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건명은 “신인 때 엄기준을 보고 이렇게 잘될 줄 아무도 몰랐다”며 “그때는 술 좋아하는 애였다”고 회상했다.

이건명은 “엄기준이 술 먹고 지각한 적 있었는데 막내 때여서 선배들에게 혼났다”며 “그때는 ‘쟤는 그냥 저러다 끝나겠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잘 되더라”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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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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