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 “한교원 주먹다짐 내 잘못”

입력 2015-05-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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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사진제공|전북현대

최강희(56) 전북현대 감독이 상대 선수를 주먹으로 때려 물의를 일으킨 한교원(25)에 대해 “다 감독의 잘못”이라고 자책했다. 최 감독은 25일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베이징 궈안(중국)과의 16강 2차전 원정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북은 한교원에게 벌금 2000만원과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의 중징계를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주 내 상벌위원회를 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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