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5/05/27/71491438.3.jpg)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맹기용 최현석’
맹기용이 자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최현석과 함께 출연한 방송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꾸며져 서태화, 최현석, 맹기용, 브라이언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최현석 셰프의 소금 뿌리는 모습을 보고 “굳이 이럴 필요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맹기용은 “셰프들마다 소금 뿌리는 방법이 제각각이다. 어느 셰프는 밑에서 위로 뿌리기도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MC들이 맹기용의 소금 뿌리는 법을 묻자 그는 “저는 그냥 일반적으로 뿌린다”며 “‘일부러 그러는 거야?’, ‘약간 허세부린 거야?’ 할까봐 못하겠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최현석과 맹기용을 가리키며 “여러모로 둘이 안 맞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맹기용 최현석’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